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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최영길 원로가 10일 우수 꿈나무 선수 6명에게 체육장학금을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최영길 원로가 10일 우수 꿈나무 선수 6명에게 체육장학금을 각각 50만원씩 전달했다.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최영길 원로가 10일 우수 꿈나무 선수들에게 체육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시 최초의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출신인 최영길 원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체육 우수꿈나무 6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역시 태권도 송다빈(효정고2)·윤준호(신정고2)·황진태(스포츠과학고2), 배구 이동하(언양초6), 우슈 김봉수(호계중2), 김도훈(현대고2) 등 6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했다.

최 원로는 "선수로서의 근성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선수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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