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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2일 본청 접견실에서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 배경희 회장 외 6명과 만나 난치병 돕기 성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중 20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8명에게 각 300만 원씩 8,400만 원을 지원한바 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