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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앙동 자치센터봉사회(회장 김태임)는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이불은 중앙동 자치센터봉사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듯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회비 50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중앙동은 전달받은 이불을 지역 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0% 이하의 1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자치센터봉사회 김태임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이불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