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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 홈페이지가 국내 대학 홈페이지 중 최고로 인정받았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2018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5년째는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이번 시상식은 1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울산과학대는 올해 1월부터 7월말까지 대학 홈페이지를 반응형 홈페이지(Responsive Web)로 전면 개편했다. 홈페이지 이용자가 데스크탑, 태블릿, 모바일 등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해당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자동으로 홈페이지 레이아웃과 크기가 바뀌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대학교의 정체성과 역사, 미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과거, 현재, 미래의 주제를 갖춘 홈페이지를 구성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과학대 홈페이지 담당자 입학·홍보팀 박민령씨는  "소셜 미디어 정보를 노출하고 바로 연결되는 'Live On'을 비롯해 '스토리 in UC'와 '캠퍼스 VR투어', 사진으로 대학의 역사를 한 눈에 보는 '사이버 역사관' 메뉴를 신설하는 등 풍부한 대학 콘텐츠를 담은 것이 대상 수상이져 기쁘다"고 했다.

이와 함께 울산과학대는 지난 11월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모바일 앱·웹, PC웹서비스)를 발굴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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