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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실시한 '2018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울산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5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점검을 거쳐 실시됐다. 

울산시는 하수도정책, 방류수 수질관리, 하수처리 효율 분야 등의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최우수 기관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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