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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와 동구가 환경부 주관 '201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중구 집중감시 등 호평 환경부장관 표창 
중구는 13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구는 전국 광역시·도와 모든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실태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지도 점검율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자율점검 업소 관리 실태 등 3개 분야의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취약 시기, 지역 집중감시, 그리고 무허가 배출시설 근절을 위해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 동구, 주민참여 점검 투명성 높여
동구는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률 및 자율점검 업소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동구는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고, 울산시도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사회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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