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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2019년 경쟁부문 출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영화제 측은 지난 1일부터 출품작 접수를 시작해 내년 3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넷팩상 부문으로 나뉜다. 두 부문은 중복 선택이 가능하며, 경쟁부문은 모두 2017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어야 한다. 최종 섹션 확정은 영화제에서 추후 결정할 수 있다.


 국제경쟁은 산악 관련 소재나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장르와 형식, 길이의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2019년 신설된 넷팩상 부문은 자연과 인간, 환경, 문화인류학 등의 내용과 주제를 담고 있는 아시아 감독과 아시아 국가의 영화면 출품 가능하다.


 각 경쟁부문 최종 후보작들은 내년 6월 중 발표한다. 최종 후보작들은 내년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최종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접수는 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 직접 출품하거나 페스트홈 사이트 (https://festhome.com/f/2051)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052-254-6454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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