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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상주단체인 내드름연희단이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13일에 열린 워크숍에서 사례 발표 중인 내드름연희단의 모습.
중구문화의전당 상주단체인 내드름연희단이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13일에 열린 워크숍에서 사례 발표 중인 내드름연희단의 모습.

 

중구문화의전당 상주단체인 내드름연희단(대표 김구대)이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내드름연희단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드름연희단은 울산 대표로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상주단체들과 함께 경연을 펼쳤다. 한국예술위원회는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등 심사를 통해 전국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내드름연희단은 내년 3월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청 공연의 기회도 얻었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내드름연희단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월드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 팀이다. 그동안 국내외 4,000여회 이상의 초청공연을 여는 등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울산 대표 전통예술단체로 활동해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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