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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대곡천에서 집청(集淸)하기' 답사를 개최한다. 이번 답사에서는 울산대곡박물관, 울주 천전리 각석, 천전리 사지, 반구대와 집청정, 반고사지 등 대곡천 유역의 역사와 유적, 인물 등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답사는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이 안내하며, 조선시대 연로(硯路) 개수기(改修記)를 거쳐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까지 답사한 후 다시 울산대곡박물관으로 이동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오는 17일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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