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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 동구 당협위원장인 안효대 전 의원이 지난 28일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로부터 현대중공업 공공입찰 제한 유예를 위한 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울산 동구 당협위원장인 안효대 전 의원이 지난 28일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로부터 현대중공업 공공입찰 제한 유예를 위한 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자유한국당 울산 동구 당협위원장인 안효대 전 의원이 지난 28일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중공업의 공공입찰 제한 유예를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통해 협력사들을 지원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안효대 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정부의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켜 울산 동구 경제와 조선산업을 지켜내자고 10만 울산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면담, 자유한국당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을 만나 '현대중공업의 입찰유예 철회'와 '조선산업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도 포함'해 달라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동구경제와 조선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노사가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약속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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