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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이 1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대강당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5일 '넛잡 2'를 시작으로 12일 '스머프 비밀의 숲', 19일 '주토피아', 26일 '발레리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신나게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울산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종합 영상실에서 상영하던 '테마가 있는 영화'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로 변경했다.


 1월 한 달간은 판타지 영화를 테마로 2일 '미이라', 9일 '엑스맨 (아포칼립스)', 16일 '신비한 동물사전', 23일 '인셉션' 등을 상영할 계획이다.
 2월에는 과학, 3월 뮤지컬, 4월 로맨스, 5월 가족&스승의 날, 6월 호국보훈의 달, 7월 액션 & 스릴러, 8월 역사영화, 9월 소설원작 영화, 10월 예술영화, 11월 재난영화, 12월 스포츠 영화 등 월별 테마를 선정해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65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2,2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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