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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동절기 회기가 없는 1월과 2월 초순까지 민의수렴과 민원상담 등 공백없는 대민 의정활동이 펼친다.

 


시의회는 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토·공휴일 제외)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을 시작으로, 21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의원 일일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의원들은 이 기간동안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한 민의수렴과 민원상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따라서 동절기 비회기 중이라도 불편사항이나 민원사항이 있을 경우, 시의회를 방문하거나 시의회 운영전문위원실(052-229-5063) 또는 당직 의원실로 문의를 하면 당직의원이 민원과 직접 상담한 후 해당부서와 협의를 하는 등 민원 해결에 나선다. 또 처리기간이 상당기간 소요되는 민원은 처리과정과 계획 등을 별도 통보해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월과 8월 비회기 기간 중 의원 일일 근무를 실시해 시민 및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민원을 해결하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공백없는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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