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의 8개 차종이 2018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에 뽑혔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르 필 루즈,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K3, K9 등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내놓은 신형 K 시리즈 2종이 모두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18년에는 에센시아(Essentia) 콘센트와 G70로 수상하게 됐다. 2015년 브랜드 출범 후 4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넥쏘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초 출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