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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상설 운영 중인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에서 1~2월동안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를 운영한다.


 울산대곡박물관만의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은 어린이가 직접 유적 발굴 등의 체험을 하면서 울산 지역사와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탐구 능력도 키워 보는 프로그램이다. 2월 말까지 열리는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는 발굴조사 이후의 과정으로 '문화재 보존과학'을 소개하고 기초적인 보존처리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진행하며, 일요일과 공휴일, 월요일은 쉰다. 참가 대상은 6세 이상 유치원·초등학생이며 참가인원은 매 회당 8명 이상 30명 이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사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52-272-7520)나 전화(052-229-4784)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일 2개월 전부터 2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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