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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 헨델의 음악을 만나보는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가 열린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6회 정기연주회 '2019년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Ⅰ'헨델'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는 2016년 '고전주의 시대', 2018년 '낭만주의 시대'에 이어 2019년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합창 명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해설과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1부 첫 곡 헨델의 '데팅겐 테 테움'은 영국과 오스트리아 연합군이 프랑스를 물리친 승리의 기쁨을 노래한 곡이다.
 2부에서는 영국 국왕 조지 2세의 대관식 때 작곡된 '대관식 찬가'을 들려준다.


 더욱 풍성한 이번 무대를 위해 현재 울산시립합창단 단원인 소프라노 김수미, 알토 정연실, 테너 박현민, 베이스 김진용이 솔리스트로 출연하고 관현악 반주로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입장료 VIP석 2만원, R석 1만원, S석 7,000원, A석 5,000원. 문의 052-275-9623~8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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