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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현장중심의 소통과 협치의 시정구현을 위해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6개 읍면동을 방문, 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새해 시정설명회는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는 시민과 현장중심의 소통과 협치의 시정구현을 위해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밀양시는 시민과 현장중심의 소통과 협치의 시정구현을 위해 삼랑진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첫날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박일호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읍면동의 현안업무 청취와 시정 현안사항 설명,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격의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이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주민들로부터 낙동강변 파크골프장 조성, 삼랑진역∼송지지하차도 4차선 확포장 및 인도개설 등의 건의사항에 대해 삼랑진읍 주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관련 부서장을 통해 조치토록 지시했다.

이날은 해당 지역구 도·시의원도 함께 자리해 지역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 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현장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부서로 통보해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주민에게 알리는 등 쌍방향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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