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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노동조합 인사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2019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상담 책자 6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책자에는 △체불임금·부당해고·산재보상·실업급여 관련 질문과 답변 △근로기준법 실무 △노동조합 운영 관련 내용 등을 수록해 상대적으로 노동법률 지식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관계 법령을 적용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노동법률 상담 및 신고 전화번호(고용노동부, 노동위원회, 청소년근로권익센터, 근로복지공단)를 기재해 근로자들이 스스로의 노동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별지로 각종 근로계약서를 비롯해 임금대장, 노동조합 관련 주요 행정신고 안내 등도 실었다.

2019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상담책자는 북구 지역 내 중소기업과 노동조합,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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