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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양혜숙)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위원회는 10일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울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 일동은 "2018년 한 해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매번 할 때마다 그 이후에 느낀 보람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며 "지금도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계시는 가운데 이번 특별회비가 한 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은 위원회의 자문위원인 김미자 씨가 200만 원을, 정영자·양숙자 씨가 100만 원을 별도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기부했다. 정혜원기자 us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