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는 안경광학과(학과장 윤미옥) 졸업 예정자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서 시행한 제31회 안경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15명이 전원 합격해 5년 연속 합격률 100%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안경사 국가고시는 최근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공업고등학교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7개 대학 안경광학과가 한 곳에 모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제31회 전국 안경사 면허시험은 전체 1,817명의 응시자중 1,39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76.8%의 합격률을 보였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5년 연속 100% 합격률을 자랑하며 명실상부 안경사 배출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했다. 

윤미옥 학과장은 "장호익 총장님의 격려와 학과 교수들의 열정, 재학생들의 노력이 이루어 낸 결과로 국시 합격률을 바탕으로 안경원과 안과 근무 안경사 등의 안정적인 취업을 선도하도록 하겠다"며 "안경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찾아오는 명문학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