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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높인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조정되며, 조정금액은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적용된다. 개인 특별할인 판매는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지역특산물·제수용품들 특별 할인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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