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울산지역의 학교시설에 대한 내진보강율이 75.9%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13일 밝혔다. 전국 학교시설에 대한 내진보강율은 34%수준이다.

시교육청은 경주지진 이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진보강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내진 적용 대상건축물 612동 중 465동에 대한 내진 성능평가 및 보강을 완료했다. 나머지 내진보강이 필요한 147동에 대해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