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 온양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대우솔비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4명 원생 15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 및 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가정·유치원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119신고방법 등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집이라는 특성 상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