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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14일 울산 북구 지역위원장에 강석구 전 울산시당위원장(사진)을 공식 임명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울산 북구를 비롯해 지금까지 전국에 걸쳐 총 80명의 지역위원장 선발을 끝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앞서 △해당 지역구 인구 0.1% 이상의 책임당원을 모집해야 하는 지역조직형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인재형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 특별전형 등으로 나눠 지역위원장을 공개 모집했다. 
 그러나 울산에선 강석구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유일하게 북구지역위원장 후보로 등록해 극심한 인물난에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조원호기자 usc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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