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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건강도시 양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양산시에 따르면 2018년 주요 성과로 전국 유일의 항노화 캠프(1박2일)를 연 2회 개최했고, 이후 3개월동안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힘썼다. 또 월별 테마 건강걷기 대회를 연 9회 개최해 1만4,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체인 건강도시 서포터즈가 경로당 보건교육 및 걷기 코스 발굴, 건강 위해요소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연 180회 전개했다. 또 소규모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 및 건강부스 운영 등 건강한 생활터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올해에도 건강한 정주도시 자리매김 및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