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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기계는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세대의 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현대건설기계는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가정세대의 아동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 현대건설기계, 초록우산재단에 2천만원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는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건설기계 박호석 상무와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현대건설기계 대의원 대표 임영모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배익철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올해와 내년에 각각 1,0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고 약속하고 이날 2년치 성금을 모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기탁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기탁했다.

#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 100만원
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회장 이동명)'도 이날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동구지역의 30~40대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 결성된 이후 지역아동센터 후원, 어린이 교육시설 보수 등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자가정후원회는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모자가정후원회는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 모자가정후원회 100만원
이어 모자가정후원회(회장 조순희)는 동구를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해 성금 100만 원 전달했다. 모자가정후원회는 회원 20여 명이 모자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 모자가정 지원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동구사립유치원연합회는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구사립유치원연합회는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 사립유치원연합·의용소방대 200만원씩
또 동구지역 16개 사립유치원의 모임인 동구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노성희)와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한승현)도 각각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성원이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일 동구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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