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쉼터 몽돌이 시민을 위한 문학토크쇼와 동시책 나눔을 위한 저자사인회를 마련한다.
문학토크쇼는 최근 수필집 '틈이 생길 때마다'를 펴낸 최옥연 수필가를 초청해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연다.
이날 행사는 최옥연, 김순희 작가가 함께 작품을 해설한 후, 객석에서는 수필을 차례로 읽고 작품에 대한 질문을 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문학토크쇼에 이어 같은날 오후 4시 30분에는 동시작가 장그래, 남은우, 조영남 씨를 초청해 신작 '악어책', '강아지 학교 필독서', '왕! 왕! 으뜸왕 이야기' 등 나눔이 있는 저자사인회를 연다.
장그래 시인은 2015년 '아동문예'로 등단해 현재 학교에서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남은우 시인은 200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돼 등단한 후 동시집 '화성에 놀러와' '콩알 밤이 스물세 개' 등을 펴냈다.
조영남 시인은 2012년 동시로 '아동문예'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현재 지역 도서관과 학교에서 역사 이야기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문의 052-241-8751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