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관·기업들 잇따라 월급 자투리 모아 이웃사랑 실천
지역 기관·기업들 잇따라 월급 자투리 모아 이웃사랑 실천
  • 울산신문
  • 승인 2019.01.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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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어느해 보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설을 앞두게 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급여의 자투리라도 모아 기부하려는 '사랑의 끝전모으기 캠페인'이 지자체와 기업체에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18일 중구보훈회관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우정경로식당과 병영경로식당을 잇따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사진은 우정경로식당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18일 중구보훈회관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우정경로식당과 병영경로식당을 잇따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사진은 우정경로식당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중구, 복지시설 온누리상품권 전달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18일 중구보훈회관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우정경로식당과 병영경로식당을 잇따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이용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생활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자원봉사자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중구청장은 21일에도 늘푸른노인요양원, 중구시각주간보호센터와 미혼모의 집 물푸레,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위문에선 전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되며, 이는 중구청 직원들이 월급에서 1만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중구청 직원 월급 끝전 모으기'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훈훈한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사회복지시설 수요가 날로 증가는 추세에 맞춰 복지 정책에 대한 시책발굴에도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이웃사랑성금 500만원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은 지난 18일 이웃사랑성금 500만원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LS니꼬동제련 노조 성금 500만원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 (위원장 박성걸)도 같은날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성걸 LS니꼬동제련 노조위원장,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 전 조합원이 매달 회비에서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지원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LS니꼬동제련 박성걸 노조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서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며 "회사와 함께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경기 상황이 어려운데도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 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공정 투명하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LS니꼬동제련 노동조합은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서 사내 동호회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온산읍 시설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하주화 usjh@·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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