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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바로미봉사단 창단 1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울산지방법원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바로미봉사단 창단 1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울산지방법원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최인석 법원장 등 법원 간부 11명과 단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미봉사단 창단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매일 오전과 오후 각 3명씩 종합민원실 등에서 민원안내를 하고 있으며, 각종 법원행사에 참여해 법원과 시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5년 1월 41명의 단원으로 창단했으며, 현재 6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공기관과 민간 간의 모범적 협력모델로서 바로미봉사단의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길을 모색했다.
울산지법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갈등의 골이 깊어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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