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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오는 24일 홍콩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18' 시상식에서 작년 7월 발행한 미화 5억 달러 지속가능채권이 North Asia Best Deals 부문 대한민국 Best sustainability bond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18은 홍콩 금융전문지 The Asset이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금융 시상식이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아시아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미세먼지 저감,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환경 분야 투자 △일자리창출 및 중소기업지원 등 사회적 가치 이행을 위한 프로젝트 재원 조달을 위해 아시아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Best sustainability bond'로 선정됐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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