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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한 관리 및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빈틈없는 준비'를 중심으로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개최한다.


 시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신뢰받는 공정선거를 실현하기 위한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 강화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정선거 구현 △수요자 맞춤형 선거지원 확대 등 3대 중점 과제와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 및 미래지향적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추진할 주요업무를 전달한다.


 시선관위는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선거 정착과 금품선거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최고 3억원) 지급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신원보호 △자수자에 대한 과태료 면제 △금품선거 특별관리지역 지정·관리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엄정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시선관위는 또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빈틈없고 체계적인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선거관리의 핵심기관인 위원회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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