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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시립노인요양원을 비롯해 예랑요양원(중구),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무거복지센터 주간보호시설(남구), 울산참사랑의집(동구),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북구), 신광노인요양원(울주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세제류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 노인과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특성상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시설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황세영 의장은 "시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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