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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이 입춘 맞이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연다.
 대곡박물관은 올해 입춘(2월 4일)이 설 연휴에 포함됨에 따라 행사 일정을 앞당겨 1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춘 만복래(立春 萬福來)'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행사에서는 서예가가 써주는 입춘축 나누기, 직접 쓰는 입춘축·입춘축 꾸미기와 함께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전래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문의 052-229-4782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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