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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이 2019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이끌어갈 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울산 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은 공모로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모집분야는 미술, 사진, 서예부문 등 3개 분야에 총 5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작가로, 참가신청서 등 포트폴리오와 PPT 자료를 갖춰 오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쉼'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해 작품은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된다.
작품 전시는 기증 작품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각 60일간 개최되며, 참여 작가에게는 액자 제작 경비와 홍보물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해 준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작가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예술가를 배출하는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의 참신하고 열정적인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2-226-8254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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