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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시·경상남도회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김원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시·경상남도회 회장이 감사패 수여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시·경상남도회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김원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시·경상남도회 회장이 감사패 수여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2019년도 정기총회를 28일 울산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백종윤 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85명과 송병기 경제부시장 등 내빈을 포함해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원열 회장은 "우리협회는 올해도 설비건설업계의 권익신장 및 업역확대와 회원 단합을 위해 적극 추진할 것이며, 회원들도 긴밀한 유기체재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2019 회계연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수주영역 확대, 지역협의회 활성화, 회원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지역건설산업에 발전 및 설비공사 품질확보에 공헌한 발주처 담당자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협회는 또 공사실적향상 우수업체와 우수회원사 대표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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