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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울산을 포함해 경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기 장학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울산을 포함해 경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기 장학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울산을 포함애 경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장기 장학프로그램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리랑 호텔에서 열린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에는 최재호, 이만수 좋은데이 나눔재단 공동 이사장, 권기재 이사, 한동진 본부장 및 희망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로이 부임한 재단 이사들과 희망장학생이 함께 멘토링을 진행하며 평소 취업과 진로 등에 궁금했던 것을 자유롭게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희망장학생 초기 선발 당시 진학이나 입시에 고민하던 학생들이 다 큰 성인이 되어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것에 기업을 경영하는 이사진의 넓은 시각으로 진중한 모습으로 답변했다.
이에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간담회 간 희망장학생 k군은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에 선발된 뒤 생활의 안정과 학업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어 현재 원하는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K군은 간담회에서 자신에게 꿈을 안겨준 무학에 취업해 본인이 받은 만큼 다른 이에게 기회를 주는 회사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 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은 2011년 부산울산경남에서 25명의 희망장학생을 최초 선발했으며, 이들이 사회 진출할 때까지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이다.
최재호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은 "9년전 선발 당시 어린 학생들이 이제 다 큰 성인이 되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목표하는 꿈에 다가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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