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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강동농협과 농소농협 본점에서 열린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부정 없고 정 있는 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북구선관위 이날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과 조합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선거법 준수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제공 등 부정행위에 대해 위법사례 중심으로 안내하고 '부정 없고 정 있는 명절'을 만드는 계기가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구선관위는 조합장선거를 선관위에 위탁한 이유가 조합장 선거가 투명해지길 바라는 까닭이라며 공명선거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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