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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이다.
울산시는 지더블유아이시(주)가 1,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산 77번지 일원 부지 45만㎡ 규모로 조성중인 'GW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산업단지는 2014년 4월 울산시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사업초기 경기 부진 등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2017년 11월에서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현재 사업구역 내 토지소유권을 100% 확보하고 전체 공정률 37%로 순조로운 사업추진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입주업체 청약률 70%(분양률 45%)로 산업단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GW산업단지 내 유치업종은 1차금속,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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