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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9년 위생 특화사업으로 '출동! 신규 조리원 맞춤 솔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특화사업은 단체급식과 어린이급식 근무 경력이 없어 조리실 관리와 조리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조리원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 교육을 실시해 업무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체크리스트 항목인 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 관리, 원료사용 관리, 공정과 보관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원료사용 관리 부분으로 검수일지 작성법, 식자재 스티커 관리와 무허가·무표시 식품관리 교육 등 주요사항 안내와
과태료·행정처분 대상 항목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또 시설 환경에 따라 업무 형태에 차이가 있는 만큼 현장에 맞는 교육을 위해 조리원과 함께 조리실 내부를 관찰하고,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화사업은 조리원이 교체된 시설은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52-248-1302)로 하면 된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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