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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부부에게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출산지원서비스를 온라인(정부24)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하는 시스템이다.

양육수당,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전기료 경감 등 전국 공통 서비스와 울산시 및 동구에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등 최대 13종의 출산지원서비스를 통합 신청할 수 있다.

동구에서는 지난 2016년 3월 전국 실시 후 현재까지 총 4,035명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해, 과거 기관별로 신청하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관내 산부인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전단지 2,000부를 제작해 배부하고, 홍보밴드를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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