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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1인당 지원금 8만원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재단은 지난 1일부터 문화, 여행, 스포츠분야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8만원으로 전년대비 1만원 인상됐다. 또한 3월 1일부터 전화 재충전 서비스를 도입해 기존 발급자가 직접 주민센터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지원금 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도 장애인, 고령자 및 문화시설 부족 지역 거주자의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케이블TV 수신료 결제가 허용된다. 영화관, 놀이공원 등 일부 가맹점에 한해 현장에서 판매하는 식음료와 체육시설 월 회원권도 구입 가능하다.


 발급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발급신청 할 수 있으며, 사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052-259-7912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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