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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자의 기술 습득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행복 가득 천년옹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범서 옛길 조성사업에 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이며, 다만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정된 사업장에서 1일 6시간, 주 30시간 이내(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고,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지역경제과(052-204-1355)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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