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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 학(鶴)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 보고회를 처음 개최했다.
중구는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 학(鶴)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 보고회를 처음 개최했다.

 

울산 중구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 가운데 하나인 학(鶴)을 이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중구는 11일 박태완 중구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 학(鶴)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학과 관련된 콘텐츠 자료의 수집을 통해 울산 중구의 학 관련 스토리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용역을 맡은 ㈜플랜이슈 김진성 대표는 국내 학과 울산 학에 대한 콘텐츠 검토, 국내·외 유사사례 분석, 울산 중구 학 자원 활용방안 수립과 활용사업을 중점으로 한 용역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중구는 이날 나온 의견을 종합해 이달 중으로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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