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11일간 임시회 돌입
시의회, 11일간 임시회 돌입
  • 최성환
  • 승인 2019.02.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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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의장 "예타 면제 재도약 기회로"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12일 시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해 11일간의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12일 시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해 11일간의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시의회가 12일 올해 첫 공식 의사일정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12일 오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22일까지 11일간의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본회의는 개회식, 신임 간부 공무원 소개, 5분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장·교육감 시정연설,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황세영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새해 벽두에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를 계기로 재래시장 안전 대책의 재점검은 물론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안전대책과 함께, 이전을 포함한 중장기 대책도 조속히 수립해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황 의장은 이어 "연초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을 방문해 풍성한 선물보따리를 풀면서 울산을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이제 수소는 울산의 내일을 이끌어 갈 핵심산업으로 키워나가야 하며, 풍부한 기반을 바탕으로 연구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제조와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울산시가 관련 기업과 더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외곽순환도로 건설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농소~외동 국도7호선 확장공사가 예타 면제조치를 받았다"며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대통령의 결단과 정부의 결정으로 속시원하게 해결된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 울산 재도약을 이루는 천금의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의회가 솔선하겠으며, 제도 개선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충원으로 혁신하는 정책의회를 만들겠다"면서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울산경제를 위하는 일이면 백방으로 뛰어다니겠으며, 의원들의 자질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외부 심의와 통제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손근호 의원은 '노후주거지역의 빈집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 촉구'를, 천기옥 의원은 '학교시설 석면 제거 작업 시 안전기준 준수 철저', 손종학 의원은 '대통령 선물이 도약의 씨앗이 되도록 시행 관리', 이미영 의원은 '청소년의회 조례 제정으로 청소년 정책참여 기회 확대', 백운찬 의원은 '청년일자리 예산을 이용한 어린이집 행정사무원 배치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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