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축제, 개막식·의전 없애고 내실 다진다
옹기축제, 개막식·의전 없애고 내실 다진다
  • 강현주
  • 승인 2019.02.1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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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추진위, 기본계획안 의결
정부 2020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목표
현장평가 감점 요인 생략 본모습 충실
대표 콘텐츠'옹기장날 구경오이소'
시민·관광객 하나되는 한마당 연출
5월 3일~6일까지 옹기마을서 개최
울주군은 12일 울주군청에서 옹기축제추진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울산옹기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옹기축제 행사장에서 제작 시연을 보이고 있는 옹기 장인의 모습.
울주군은 12일 울주군청에서 옹기축제추진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울산옹기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옹기축제 행사장에서 제작 시연을 보이고 있는 옹기 장인의 모습.

 

울산옹기축제가 올해부터 축제 본 모습에 충실한 내실 강화에 나선다.
울주군은 12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선호 군수와 정광석 축제추진위원장, 김상용 울주군의회 부의장, 경민정 의원,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울산옹기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추진위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울산옹기축제 기본계획안'을 보고받고, 60여개의 공연·전시·참여·연계행사 계획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가결했다.
특히 추진위는 옹기축제가 정부의 2020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축제 현장 평가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불필요한 부분을 모두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개막식 의전 없는 축제' '메인무대 없는 축제' '행사장 내 차 없는 축제' '인기가수 초청공연 없는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옹기마을 내 공원지구에 설치됐던 대형 개·폐막식 무대는 사라지고, 공연 행사는 옹기박물관 광장 등 옹기마을 내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옹기장날 구경오이소~!!'를 주제로 꾸며진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소문난 옹기마을 장이 열렸다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도붓장수 옹기해설과 옹기 할인장터, 깜짝 경매, 거리 퍼포먼스 등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구조의 콘텐츠로 구성한다.


또한 SNS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파워 블로거 팸투어 진행,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등 전국적인 홍보와 관광객 모집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옹기마을 둘레길 걷기 등 축제 연계행사도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를 북돋울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남창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부지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광석 옹기축제추진위원장은 "의례적인 개막식이나 불필요한 의전을 없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대동의 한마당을 연출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옹기축제 개최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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