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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관내 저소득 금융취약가구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상담과 복지서비스의 협력망 구축을 통해 채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금융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금융취약가구에 대한 가계재무 상담과 채무조정은 물론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수탁운영 중인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도한 빚이나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금융취약가구를 위한 신용관리와 재무교육은 물론 공적 채무조정제도(개인회생과 파산면책 등)의 법률서비스 등을 제공해 위기가구에 대한 경제적 자활을 상호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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