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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과 울산문화예술회관, 현대예술관, 중구문화의전당, 울주문화예술회관, 북구문화예술회관 등 울산 관내 5개 문화예술회관은 13일 시교육청에서 교육공동체 울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지애 울주문화예술회관 관장(왼쪽부터), 한은숙 중구문화의전당 관장 , 금동엽 울산문화예술회관 관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경우 현대예술관 관장, 최유미 북구문화예술회관 관장 직무대리.
울산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과 울산문화예술회관, 현대예술관, 중구문화의전당, 울주문화예술회관, 북구문화예술회관 등 울산 관내 5개 문화예술회관은 13일 시교육청에서 교육공동체 울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지애 울주문화예술회관 관장(왼쪽부터), 한은숙 중구문화의전당 관장 , 금동엽 울산문화예술회관 관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경우 현대예술관 관장, 최유미 북구문화예술회관 관장 직무대리.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 현대예술관(관장 이경우),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관장 직무대리 최유미)은 13일 시교육청에서 울산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교육청과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기관들이 '모든 학생들의 예술체험 생활화로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 차원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활성화,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또한 시교육청 주관의 '2019년 울산교육문화예술제'등 학생대상 예술행사 지원을 합의하고 오케스트라, 연극, 합창, 버스킹 공연 운영 지원, 미술 작품 전시, 문화예술체험 부스 운영 등에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향후,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문화예술 관련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문화예술관련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을 위한 실무자 중심의 '예술교육지역협의회'도 구성·운영 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무대 공연 및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 및 울산 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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