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13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울산역시 남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남구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3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한 후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 할 계획이다.
김동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와 관련 "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뿐만 아니라 폭설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구민의 소중한 재산보호를 위해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