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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는 13일 초고층 건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며 고층 건물 화재 대응 역량을 키웠다.
남구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이날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풍림엑슬루타워 복합건축물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고층건축물 현지적응훈련을 가졌했다.

 

남구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이날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풍림엑슬루타워 복합건축물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고층건축물 현지적응훈련을 가졌다.
남구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이날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풍림엑슬루타워 복합건축물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초고층건축물 현지적응훈련을 가졌다.

 


이 건물은 지하 7층-지상 43층, 3개동 규모로 총 355가구가 거주하는 초고층 건물로 분류된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인명,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을 위험성이 높은 초고층건축물에서 화재진압 및 피난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 소방안전교육(소소심)도 함께 실시해 재난 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신정119안전센터장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고층 및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건물 관리관계자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자율적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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