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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하인성 청장,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 장광순 부장, 무학 이종수 사장, BNK경남은행 김갑수 울산영업본부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문병용 본부장이 '제로페이 울산'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하인성 청장,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 장광순 부장, 무학 이종수 사장, BNK경남은행 김갑수 울산영업본부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문병용 본부장이 '제로페이 울산' 활성화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하인성)은 '제로페이 울산'의 활성화를 위해 14일 울산시,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이하 추진사업단), ㈜무학, BNK경남은행, 농협중앙회와 6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경제부시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 부장, ㈜무학 사장,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로페이 울산' 홍보 및 접수창구 설치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울산 중기청·울산시·추진사업단은 제로페이 정착을 위한 홍보 방안 수립 및 추진, 업무 전반 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무학은 자사 제품 '좋은데이'에 제로페이 홍보 라벨을 부착하며, 마케팅 요원을 활용하여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무학은 홍보 라벨을 500만 병에 부착해 3월 초부터 유통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농협중앙회는 추진사업단의 위탁을 받아 3월 중순부터 접수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가맹점 신청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39개 농협은 20개 지점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울산중소벤처기업청 하인성 청장은 "정부·지자체·민간이 나란히 홍보 주체가 됨에 따라 다양하고 현실적인 홍보가 가능하게 됐다.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로페이 울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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