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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IYF)이 오는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장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오는 19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장면.

 

전 세계를 돌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귀국발표회 '2019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연합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학생 316명은 지난 10개월간 세계 62개국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 중에는 울산의 대학생 12명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한국을 벗어나 아프리카, 북미, 중남미, 유럽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귀국발표회를 통해 단원들은 각국에서 배운 다양한 문화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나눔의 기쁨을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의 댄스, 무용, 뮤지컬 등으로 풀어낸다.
 국제청소년연합 울산지부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보낸 시간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축제다"며 "이를 통해 굿뉴스코 단원들이 현지에서 배운 봉사의 의미와 그들이 얻은 행복한 마음을 울산시민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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